[상식] 슈뢰딩거의 고양이, 뜻, 예시/ 슈뢰딩거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반적인 상식에 대한 내뇽을 알려드릴게요.

 

최근에는 짤, 드립으로 여러상황에서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나오는데요.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정작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고 사용하는게 아쉽더라고요.

 

오늘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의 뜻, 예시를 통해서 알아볼게요!

 


1. 슈뢰딩거의 고양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란 

슈뢰딩거가 양자역학의 해석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표현하기 위해 고안한 사고실험으로

즉, 양자역학의 불완전함을 보여주기 위해 고안된 사고실험입니다. 

 

어떤 상자 안에 고양이와 방사성 물질, 독극물, 검출기, 망치 등이 있고,

방사성 물질이 붕괴되면 독극물이 고양이를 죽이는 장치가 작동한다고 가정합니다.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알 수 없고,

양자역학에 따르면 고양이는 살아있고 죽어있는 상태가 중첩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자를 열기 전까지는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알 수 없고,

양자역학에 따르면 고양이는 살아있고 죽어있는 상태가 중첩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고양이의 상태가 고양이를 관측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의미입니다.

 


2. 슈뢰딩거의 고양이 예시


이러한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다양한 작품에서 사용되는 개념인데요.

슈뢰딩거의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영화나 작품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영화 인셉션에서는 꿈속의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기 위해 회전하는 윗돌을 사용합니다. 

이 윗돌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비슷하게, 회전을 멈추기 전까지는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회전을 멈춘다는 행동(상자를 여는 행동) 전까지는 이것이 현실, 꿈인지 (고양이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를 알 수 없어요.

 

두번째, 소설 다크 매터에서는 주인공이 다른 우주로 이동하는 장치를 사용합니다.

이 장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비슷하게, 작동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주인공이 어떤 우주로 갈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 외에도,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인식론, 철학, 물리학, 컴퓨터 과학 등에서 다양한 응용과 해석을 볼 수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양자역학의 이론과 현실의 모순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고실험입니다.


3. 슈뢰딩거

 

슈뢰딩거의 풀네임은 에르빈 슈뢰딩거로

슈뢰딩거는 1887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물리학자이고, 양자역학의 창시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1933년에 폴 디랙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으며,

[슈뢰딩거 방정식, 슈뢰딩거의 고양이, 생명이란 무엇인가?] 등의 저작으로 유명합니다.


슈뢰딩거 방정식은 비상대론적 양자역학의 기본 방정식으로, 파동 함수를 이용하여 양자 시스템의 동역학을 기술합니다. 

슈뢰딩거는 이 방정식을 유도하기 위해 루이 드 브로이의 물질파 가설과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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